이 가을의 기도/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이 가을의 기도/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3회 작성일 20-09-18 16:01

본문


이 가을 풍요로음 보석이 반짝이듯

쪽빛에 물든다면 이웃과 이웃속에 

사랑이 물결 칠텐데 안타까운 이 현실


코로나 바이러스 아직도 자기세상

만들려 활보하며 삼키고 있는 현실

겸허한 나의 맘속에 은혜 채워 주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 코비로 인한 폐허 

인간의 심연속에 갈 햇살 반짝이듯

풍요가 금물결치며 피어나게 하소서


이 가을 가슴속에 사랑이 메아리로

이웃과 이웃속에 갈 햇살 금빛 너울

살포시 설레임으로 물결치게 하소서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에/은파


이 가을
당신께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소리 들어 주소서

들녘에는
오곡백과 풍성하게
풍요를 자랑하고 있는데

현실 속에
피 맺혀가는 절규에
사선 넘어가는 숨막힌 이 고통

언제까지
묵묵부답 보고 계시련지
내 주께 무릎 꿇고 기도 하오니

선한 마음에
잘못됨을 말씀으로 지적하사
깨달음으로 죄 뉘우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올 때
자복하므로 은혜와 자비로
생수의 강가로 나와 맛 볼 수 있사오니

이 가을
당신의 긍휼의 옷으로
날 새롭게 입혀 주시 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을 향한 눈맞춤
그 그리움의 나날들
맘속 새기는 이 가을

노란 물결 일렁이며
수 놓은 맘속 향그럼
눈물뿌려 수놓습니다

여린 잎사귀 하나하나
당신 향한 그 눈빛속에
당신을 향한 내 눈맞춤

오 그리움의 날들이여
이 가을 가슴속에 새겨
심연에 수 놓은 향그럼

이가을 한 올 한 올 심어
눈물뿌려 수놓는 심연속
당신 향한 그리움이오니

오 내 그대여 가을 들판
노란 해바라기 물결치면
그댈 향한 맘인줄 아시오

Total 1,700건 7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0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9-21
열람중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18
1398
오늘도/은파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9-11
139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9-10
13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9-09
13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9-09
139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9-04
139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9-03
139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9-02
139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9-02
13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9-01
13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9-01
13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9-01
138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8-31
138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8-31
138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8-31
13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8-30
13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8-29
138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8-29
138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8-29
13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8-28
13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8-27
137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8-27
137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8-26
137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8-26
137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8-26
137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8-25
137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8-25
137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8-24
13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8-24
137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8-23
136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8-22
136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8-21
136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8-20
136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8-20
136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8-19
136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8-19
136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8-18
136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8-18
136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8-17
136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8-16
135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8-15
135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8-15
135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8-14
135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8-14
135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8-14
135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8-13
135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8-13
135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8-12
1351
석류/은파 댓글+ 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8-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