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면데면 살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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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79회 작성일 20-10-23 18:48본문
데면데면 살을 거지/松岩 李周燦
남몰래 왔다가 하염없이 흘러가길
계절 다 변화하니 나이는 먹는 거고
세상 야
바뀔지라도
마음만은 청춘을
마음은 지식 아닌 생각 또한 아닐진대
누구나 순탄했던 삶을 걸어왔겠냐 만
노화됨
오거나마나
데면데면 살을 거지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소식 전합니다
몇 달 정신 없이 바빴습니다
별일 없어 보이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코로나 19 확진으로 여러가지
걱정이 되었는데 다시 음성이 되었답니다
하여 아파트로 퇴원하셨는데병원 생활을 너무 오래하셔
걷지를 못하셔서 휠체어 생활을 하셔서 일주일에
간호사 2회, 물리치료사 2회, 목욕시켜주는 분
아주 정신 쪽 빼 놨는데 오늘은 문인협회
회장님께서 연락이 와서 시간을 내
집에 일찍 오게 되어 모처럼
차분하게 노트북 열고 앉아
문안인사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춘부장님의 병환이 위중하군요
참 안타깝네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계실때 잘 하세요
자식도리 해 드려야 할 것 아닙니까
수욕정이 풍부지요
자욕양이 친부대라
전 효도를 하려해도 살아계셔 주질않아
불효만 했답니다
웬걸요
안녕하지 못 합니다
5개월째 병원생활 중 입니다
겨우 걸어다니는 신셉니다
다른육신은 멀정한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정말 다행이십니다.
다른 곳은 괜찮으시다고하니
아버님은 다행히 신앙이 새롭게
곧춰 서게 되어 정신건강 회복되어
상당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답니다.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삶이란 것
세월과 한 몸이요
저 역시
팔 십 해에
여기 저기 녹이 슬고
부모님
생각 날 때는
주자 십회 늦어요
*마음의 힘을 내셔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광 선생님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향필 하실것을
앙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