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길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처음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9회 작성일 21-02-18 19:17

본문

 

                              처음 가는 길/松岩 李周燦

 

                        지나간 청춘은 다시는 오지 않기에

                        가던 길을 우뚝 멈추고 뒤돌아보니

                        걸어온 길

                        아득한 게

                        갈 곳 알 수도 없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아버지가 가신 델

                        나 역시 그길로 똑같이 따라갈 테지만

                        아무것도

                        아니란 걸

                        여기와 깨 달랐네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뒤안 길에/은파


세월의 뒤안길엔 허무의 물결스며
헛헛함 가슴을 툭 건드려 스러지는
맘 곧춰 하늘우러러 남은 생애 보는 맘

젊음이 항상 내것 같았던 예전 심상
어느새 사라지고 어느 덧 갈 곳 향해
새 마음 맘 속에 새겨 보고 있는 이 현실

세월을 이길 장사 없다고 느끼는 맘
가슴에 곰삭이여 새롭게 발효 시켜
모든 것 받아들이고 출발하고 싶기에

인생은 짧디 짧아 순간에 불과 한 것
영원한 곳을 향해 살아서 숨 쉴 때에
하늘빛 내님의 향기 맘에 품고 가누나
=======================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은파는 넘어져 한 달 정도 심각했습니다.
위 까지 아파 힘들었으나 시간이 없어 병원에도
못 가고 있는 이 현실!! 어쩌다 겨우 힘을 내
시조 올리지만 그럴 만한 여유도 없네요.

2~3년 지나면 조금 괜찮을 듯
싶기도하나, 산 넘으면 태산 놓여 있는 게
우리네 인생 이거니.. 그런 마음으로 
사는 게 속편할 듯 싶어 묵묵하게
한걸음씩 걸어 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이역만리에서 기원하는 마음!! 요 몇 주 전에는
너무 아파서 이러다 아버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제는 협심증인가도 생각 되어
잠시 소천하신 어머님의 투병 생활이시
생각나 정신이 번쩍 들어 인터넷
찾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오는 순서는 있지만
가는 순서 없는 게 우리 인생!!
이다음 하늘나라 천국에서 만나 뵙길
소원하오니 꼭 예수 믿으시길
기도드립니다. 松岩 李周燦 선생님!!....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Total 8,585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14
85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 17:02
8583
봉선화 사랑 새글 댓글+ 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9:20
858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 05:42
85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5:14
8580
손맛의 향 새글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5:00
8579
휘파람 소고 새글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04:47
8578
자격 시험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15
8577
맹물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15
85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14
8575
사랑 이야기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14
857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14
857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6-13
8572
표독한 인상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6-13
8571
문회(門會)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13
8570
모내기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12
8569
여전한 짓 댓글+ 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12
8568
자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11
8567
마음의 행복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11
8566
오늘도 참새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10
8565
뱀딸기 댓글+ 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10
8564
소낙비 오후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9
8563
어떤 결혼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9
8562
스몰 라이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08
8561
커피 그림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08
856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7
85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7
8558
번개팅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7
8557
세월의 집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6-07
8556
톡 튀는 멍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06
8555
태극기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6
8554
무심 틀 흔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5
8553
장미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05
8552
카오스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4
8551
아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4
855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3
8549
잠자리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3
854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02
8547
접시꽃 당신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02
8546
주책 통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02
8545
맥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02
8544
설산의 집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02
8543
무지 현대인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1
854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1
8541
변명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1
854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1
853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31
853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5-31
85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5-31
8536
물안개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