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 천숙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우리 사랑 / 천숙녀
사랑도 넘치는 일 넘치면 깨질 거야
조금은 모자라게 조금은 또 서운하게
언제나
그 정도까지만
채워주고 덜어내고
평범하게 느끼지마 육십억이 넘는 세상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난 거야
쇠밧줄
인연인거야
터 잡아 사는 우리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육십억이 넘는 세상에
쇠밧줄로 만난 인연,,,
감사합니다, 선생님
독도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선생님!
주소가 같은사람
부부의 인연으로
마주 앉습니다
오늘도요
평안하소서
鴻光님의 댓글

조금이
많음이요
비움이 행복이요
빈 마음
살려해도
욕심이 넘쳤던 날
지금은
지난날들에
얼굴 붉어 졌네요
독도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한편의 댓글도
시가되고
마디마디교훈되는
선생님의 말씀
고맙습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耳順이 넘으셨다면서도 마음은
二八靑春 文學少女 답습니다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찰나였지만
행복했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천숙녀님
독도사관님의 댓글의 댓글

소슬바위 선생님!
마음은 에닐곱살 소녀입니다
흑백사진 속에서
뜀박질하는 -숙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