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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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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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1회
작성일 21-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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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은파
너라도 어둑 세상 조용히 푸른 희망
가슴에 물들이려 봄비가 보슬보슬
이아침 소리도 없이 물결 치려 하는가
언 들판 산과 들을 녹이낸 너로인해
동면의 개구리도 깨어나 노래하매
새싹도 눈웃음 속에 앙울망울 피누나
모두가 너로 인해 나목의 마음 되어
생명의 신비 속에 기쁨의 탄성 짓고
새봄속 희망의 물결 피어나매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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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봄비/은파
너라도 어둑 세상
가슴 후련케하려고
조용히 푸른 희망
물들이려 물결치는가
보슬보슬 소리 없이
언 산과 들 녹여 내고
동면의 개구리 깨우려
새싹의 눈웃음 보려 내리나
너로 인하여 모두가
나목의 마음이 되어서
기쁨의 탄성 짓고 있어
생명의 신비 맛보며 환호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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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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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연가/은파
내 마음 달래주려
너라도 이 어둑 세상
억눌린 고통에서 잠시
잊어보라 선물 하는가
조용히 푸른 희망
꿈 꿔어 희망꽃 피우라
물결 일렁이고 있기에
생각의 너울 써 보네요
어느 새 보슬보슬
봄 전령사 그대 인해
언 산과 들 모두 녹이어
동면의 개구리 깨우매
모두가 너로 인하여
나목의 심연 되었는지
새싹의 눈웃음 속에서
기쁨의 환호 하고있어
생명의 신비 맛 보는
대 자연의 하모니 속에
생명찬 생그럼 노래해요
별빛 같은 네 존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