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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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할퀴고 부서진 몸 바람에 일어나면
화려한 옛 생각에 마른 목 길게 뺀다
막연히 재활의 날 만
기다릴줄 알았다
오목한 그 입술에 사라진 세월이여
모가지 비틀어도 호시절 다시없네
꿈꾸는 빈 병에게도
재생의 날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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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도사관님의 댓글

오목한 그 입술에 사라진 세월이여
모가지 비틀어도 호시절 다시없네
꿈꾸는 빈 병에게도
재생의 날 있으랴
재생의 날 있습니다
오늘의 날
계보몽님의 댓글

정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