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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執 / 懸玉
하얀 집 검은 집은 착시의 현상일까
옹고집 꼭지점엔 갈등이 서려있고
메말라 터진 논 밭엔
물 한 점이 아쉽다
눈 먼 새 자유로이 비행을 한다지만
미혹과 허욕으로 증발된 갈망의 삶
오롯한 나만의 악착
외로운 본성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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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도사관님의 댓글

메말라
터진 논 밭엔
물 한 점이 아쉽다
공감합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아집이 강해지면
몸과 맘이 함께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