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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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3회 작성일 21-04-19 09:55본문
내려놓기 / 懸玉
미혹의 한 세월을 쉼없이 흘러왔네
뭐그리 잘났었나 허기만 가득하고
이제사 맘 풀어 놓고
구름처럼 살라네
채우고 채워 봐도 허전한 들판인 걸
이제사 화염을 잡고
아이처럼 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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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관님의 댓글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우고 채워 봐도 허전한 들판인 걸
이제사 화염을 잡고
아이처럼 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