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길섶에서/은파-------[K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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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2회 작성일 21-04-28 20:50본문
4월도 하순으로 치닫고 연초록빛
5월 녘 시나브로 갈맷빛 휘날리매
새봄이 휘영 찬란히 익어가는 이향연
세월은 왜 이리도 빠르게 지나가나
한 일도 별로 없이. 시나브 물결속에
여름이 곧 도래 될 듯 작열하는 태양광
한낮엔 뜨거웁게 사막을 달궈놓고
각양 꽃 피고지고 열매를 맺고있어
가슴이 따뜻해지며 휘날려요 감사꽃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 아침을 연다
카톡 카톡 여기저기서
일어나라 동창이 밝았다
싱그럼 물결친다
진초록에 주홍빛의
여울진 조합 눈 호강시켜
삶의 향그럼 휘날리매
퐁퐁퐁 사랑 솟는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눈 씻고 봐도 찾지 못하나
인터넷 상 휘날리는 꽃
충분한 마력 지녔다
주홍빛 싫었던 기억
검정과 데코레이션으로
매치시켰더니 아름답게
웃으며 빛을 내었지
밤이 어두울수록
별이 깜까만 밤하늘에
보석되어 반짝 반짝이듯
아름답게 빛 발하듯
능소화 활짝 피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잿빛의 어두운 마음속에
사랑을 노래하리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의 아침 창에 카톡이 여기저기
동창이 밝았다고 해말게 주홍빛의
능소화 진초록 물결 휘날려며 피누나
진초록 주홍 너울 여울진 조합 속에
눈 호강 시켜주듯 향그럼 휘날리매
가슴에 사랑 솟는다 퐁퐁퐁퐁 해맑게
타향의 이역만리 하늘 밑 눈을 씻고
찾으려 애를 써도 찾을 수 없던 물결
능소화 충분한 마력 깊숙하게 빳누나
주홍빛 싫던 기억 검정과 매치시켜
환상의 조합으로 완성된 아름다움
환희의 데코레이션 돋보이던 드레스
어두운 밤일수록 깜까만 밤하늘에
별빛은 반짝반짝 보석이 되는 이치
능소화 활짝 피어나 어둠 감춰 주구려
코로나 팬데믹에 잿빛의 어둔 마음
사랑을 노래하렴 행복의 나래 펼쳐
새희망 희망참으로 활짝 만개 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