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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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마른 가지 적시며 살근살근 내리는
외떨어진 어느 성벽 내 사랑 그에게도
가슴 안
살결 간질이는
손끝의 산조散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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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마른 가지에 살근거리며
내리는 봄비가 이곳은 가뭄으로
참 많이 그립게 체휼하고 있습니다
극한 가뭄으로 풀 한 포기
나지 않아 파피꽃의 그리움으로
물결치는 5월 들녘이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이역 만리 타향에서 은파 믿는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