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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고지에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0회 작성일 21-05-21 10:04

본문

5월 고지에서/은파 



엄동설 칼바람에 휘엉청 주저앉은

심연 속 늪 헤치고 5월의 화창함에

기지개 활짝 켜고서 다시 일어 서누나


눈보라 몰아쳐도 이제는 두렵없네

찬란한 금빛 태양 날 향해 비추기에

오월의 붉은 장미빛 너울 쓰고 웃네요






추천1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써주신 댓글 감사히 잘 숙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읽어 보옵소서 오애숙 선생님


법화경의 한 대목/松岩 李周燦
 
한 잔의 술이라면 사람이 마실지라도
두 배술 술이 주를 먹는다고 하여서
석 잔술
부터는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해

남편 밥 드러누워 먹어도 편안한데
아들반 앉아 얻어먹는 게 괜찮지만
딸년 밥
눈치 때문에
서서먹는다 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문화가 참 잘 표현 된 대목이지요
딸을 귀하게 키웠다면 눈칫밥 먹을 필요 없는데
물론 딸 시집 보내면 남이 된다는 의미가 있어서
사위 눈치로 인한 것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문화
잠시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랍니다

술도 처음엔 한 잔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술이 술을 불고 술고래를 만들고 있는
한국의 술 문화가 있어 재미있는 지옥이라고
이름을 붙이나 봅니다. 아마도 이것도 옛말 일듯
차를 몰고 다니면 음주 할 수 없다 싶네요

미국은 싱거운 천국이라고 말하는 것도
술에 관련되어 생겨나왔다고 생각 됩니다
사는게 바쁘기에 술 마실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마신 후 뒷 감당을 어찌 할 수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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