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1-09-15 07:17

본문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병이 들었다 손가락 끝 아니면 정강일까

시퍼런 칼날로 썩은 부위 도려낸 다

도려낼 썩은 자리 곁

뜯겨진 생살이다

묵은 상처 도려내야 다시 살 수 있는 거다

참으로 아픈 부재의 시대 문 밖에 서성이다

무응답 점으로 찍어 선하나 그었다

창살 없는 사각 방에 두 다리 쭉 뻗으며

끝없는 말 풀 수 있는 자유인 되고 나면

어디로

가야만할까

이 시대의 나는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926건 25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72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2 09-22
6725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9-21
6724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 09-21
6723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9-20
672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9-20
672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9-20
672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2 09-19
6719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9-19
671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09-19
671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2 09-18
6716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9-18
671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 09-18
671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2 09-18
671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9-18
671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9-17
671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9-17
6710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9-17
670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9-17
670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9-17
670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09-17
670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3 09-16
670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2 09-16
670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1 09-16
6703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9-16
670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2 09-16
670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9-16
670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2 09-15
669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9-15
열람중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 09-15
669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2 09-15
669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2 09-14
669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9-14
6694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9-14
669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09-14
669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2 09-13
6691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1 09-13
6690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 09-13
668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9-12
6688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9-12
668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2 09-12
668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3 09-11
6685 hos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2 09-11
66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09-11
6683
꿈의 현실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2 09-11
6682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 09-11
668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3 09-10
668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3 09-10
667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2 09-10
6678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9-10
667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2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