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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묵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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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7회 작성일 21-09-20 05:10

본문

가을녘 코스모스 농익는 환희 물결

세월이 가는 데도 불 밝힌 청사초롱

갈햇살 하늬 바람결 익어가고 있을 때


메밀꽃 하얀 들녘 소금친 풍광 속에

연인들 넋이 나간 환희의 추억 물결

제각기 상추객 웃음 하늘 창에 닿누나


그 옛날 옛 그림자 살며시 심연 속에

산자락 억새 물결 눈웃음 치고 있어 

이순 녘 은빛 머리 칼 휘날리는 애달픔  


그 누가 가는 세월 막을 수 있으리까

내 그저  저만치 간 세월 강 휘돌아서

젊은 날 가슴 한켠의 추억의 강 건넌다







추천1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세월의 강에 하염없이 휩쓸려
젊은 날로 회귀 할 수 없는 추억의 나루목에서
뒤돌아보며 서성이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어서 오세요. 시인님,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젊은 날로 회도라 갈 수 없어
그 옛날이 더 그리운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홈피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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