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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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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독도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1-09-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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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촉촉하게 내려주는 가을비를 맞으며

말갛게 얼굴 씻고 분바르는 무궁화

싱싱하게 물오른 목숨 투망질 하는 아침

무늬 걸치던 어깨 위 겉치레는 벗어놓고

보이지는 않아도 끊이지 않는 길 있으니

모래 늪 아득해 와도 끝내 홀로 걷는 오늘

흔들리다 기울어진 비탈에선 나무들도

풍우에 단련이 된 서로를 보듬으며

가을비 귀하게 받아 알뿌리에 저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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