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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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 懸玉
둘이서 노 저으며 흘러온 긴 여정에
한 사람 별을 보고 별따라 밤 세웠네
멀고 먼 고통의 항해
닻을 내려 쉬세나
해거름 발걸음이 무거워 지는 세월
천만사 생각사록 질곡의 길이지만
당신이 손잡아 주어
그나마 행복 했네
기억 속 바다에는 별들이 반짝였고
폭풍우 사나울 땐 부둥켜 기도했지
닻내려 멈춰진 항해
행복한 여로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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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관님의 댓글

해거름 발걸음이 무거워 지는 세월
천만사 생각사록 질곡의 길이지만
당신이 손잡아 주어
그나마 행복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