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단풍 미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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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7회 작성일 21-10-29 18:27본문
불꽃 단풍 미소에/은파 오애숙
불꽃의 내 그대여 새로운 기 주려고
화알짝 새로운 장 열고파 불을 품어
화사한 눈 웃음 치며 새단장을 하는가
불꽃의 내 그대여 영원한 푸름으로
젊은날 기세 등등 그 기개 개선장군
절대자 위엄 앞에서 내려놓는 그 이치
불꽃의 내 그대여 변신의 귀재인가
마지막 그대 생애 정렬로 불태우려
웃음진 네 아름다운 그 모습에 반하매
불꽃의 내 그대여 남은 생 살아 생전
이루지 못다한 것 다 내려 놓고픈건
하늘빛 닮아 가고파 새론 단장 하누나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이 드는 가 했었는데
주변 모습은 벌써 많이 졌습니다
잠시 <불꽃 단풍에 미소>가 차가운 날씨에 위안을 줍니다
늘 좋은 시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탈한 일상에 가내 행복을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지금 발견해 죄송합니다
시인님 소식이 궁금해
창작방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하지만 은파 눈이 나빠
못찾았는데 시조방에 갔다가
댓글 남기신 것 클릭하여 들어왔습니다
안 보이셔서 걱정 됐습니다
귀농하신 추수는 잘 하셨는지요?
기름진 곳이라 아마도 풍년일 것 같습니다
그곳도 아름다운 곳이 분명
많이 있었을 텐데 둘러보지 못한
안타까움이 가슴에 물결치고 잇습니다
그곳 바다 갯벌로 인하여
물빛이 아름답지 않았던 기억!!
그곳에서 고기도 좀 잡고 조개로 캐고...
그런 추억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잠깐 몇 개월 교육사업차 내려갔는데
한국병 도래 되기 바로 전
IMF 직전이라 장소도 없고 빌라
하나 샀던 것도 미국에 오면서 다 잃고...
건재하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절 잘 보내셨는지요 궁금했습니다
저도 [동행]이란 시를 댓글로 서로의 마음 소통하매
감사의 날개 펼쳐 시로 승회시켜
작품을 쓰고 쓰게 된 동기 [시작 노트] 올렸는데
이곳에 들어오니 시인님도 소통이란 시를 올렸네요
아마 바로 이런 것이 이심전심
행복이라 싶어 감사의 날개 펼쳐 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디
환절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110&sca=&sfl=mb_id,1&stx=aso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