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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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 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 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 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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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도사관님의 댓글

여러 선생님께 인사드립니다
12월 3일부터 23일동안 뵙지 못하였습니다
독도사관이 위기 상태여서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일이 잘 풀려서
다시 기획하고 자리 잡느라 시를 돌볼 여력이 없었습니다
이제
인사드리며
근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송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