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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歲暮)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8회 작성일 21-12-27 15:07

본문

세모(歲暮)

고행길 마다 않고 ​​쉼 없이 달려온 길

시조방 선생들의 노익장 성성하다

이정표 아득한 이 길

바람에 밀려가네



壬寅年 흑호랑이 포효도 우렁차고

황금빛 황소 걸음 발길도 무겁구나

白鬚의 시조방 諸位

無量壽福 빌어보네

추천0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듬어 찾아 보아도 손에 잡히지 않는
한 치 앞도 혼미한 不明의 세월
사람의 세월도 끝이 나는가

그래도 숨쉬고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삶
수수께끼 같은 세월을 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성성한 노년의 모습으로
왕성한 삶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맹스러운 호랑이해를 맞게 되는군요
그 기상으로 코로나를 제발 싸악
몰아냈으면 하는 소망 간절합니다
의미있는 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해줍니다
계보몽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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