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 년 기로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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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회 작성일 21-12-28 18:07본문
임인 년 기로에서서/松岩 李周燦
2년간 인류들이 코로나를 겪은 고통
향후론 견디기가 어렵다고 울부짖는
요 노매 괴로운 세상 언제쯤 끝이 날까
다사로 다난했던 열두 달도 저무는 데
임인 년 호랑이해 성큼성큼 다가오니
기아에 허덕임을 다 없애 달라 빌어보세
댓글목록
굳걸님의 댓글
굳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 반가워요!
작품이 아름다워요
무엇보다도
뜻깊은 시조에 언제나
깊은 의미에 느껴 봅니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지요.
오늘도 잠시 등산 갔다가 왔습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 호랑이해에 다시 만기로 해요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임이 년에도 문운이
창대하소서!!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걸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낌없는 찬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좋은신 말씀 주시니 무어라 답신을 드려야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올해도 이제 하루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아쉬운 세월은 유수와같이 흘러가 어느덧 또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부디 내년엔 코로나가 꼭 소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러움에 눈물이 나네요
뼈저리게 2년간 겪은 고통
어디가서 누구에게 보상 받아야 할까요
호랑이해를 맞으니 용맹스러운 맹수의 기력에
죽은듯이 싸~악 시나브로 소멸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선생님
새해는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