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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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
가지에 앉은 까치 새소식 전해 오고
겨우내 모진 바람 옷깃을 여며 올 때
찬란한 아침 햇살이
포효처럼 솟는다
시름의 세월에도 희망은 솟아나고
고목의 등걸에도 새순이 돋아날까
섬섬히 올리는 기도
건강한 한 해이길
추천1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누구나
안생길에
자연의 섭리속에
삶이란
맘 비슷이
행복을 추구하고
시인님
무한 사랑의
평안함을 누리소서...
독도사관님의 댓글

귀하게 받습니다
보내주신 연하장-
가지에 앉은 까치 새소식 전해 오고
겨우내 모진 바람 옷깃을 여며 올 때
찬란한 아침 햇살이
포효처럼 솟는다
시름의 세월에도 희망은 솟아나고
고목의 등걸에도 새순이 돋아날까
섬섬히 올리는 기도
건강한 한 해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