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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탓하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6회 작성일 22-01-13 19:28

본문

누굴 탓하랴/松岩 李周燦

청춘은 왕성하야 화끈하게 살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마음도 변해가는

늙음을 맞고 오는 건

의기소침 이 더 라

소싯적 패기 부려 젊다고 과시하나

예전과 다른 것에 사그라진 육신인 걸

뜻대로 아니 됨을 다

모습에서 깨 닫네

 

추천3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걸님 잊지않으시고 오셔서 댓글 남겨주시어
感謝드립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새해 벽두
각별히 건강 신경써야 할 날씨입니다
아랫글(겪어가는 과정) 제 답글을 탐독 해 주시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보게되는군요
왜 그런 마음을 갖게 되는지
암울 할 따름으로 자꾸만 기다려지는
그리움이 새록새록 생겨납니다
今日저녁도 고운밤 되시길
祈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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