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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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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2-01-24 07:16

본문

함께해야할/松岩李周燦

꽃보다 아름답고

고 왔던 그 얼굴이

육십령 넘어오니

주름살 어인일고

우리가 어느 사이에

할아 멈이 되 엇소

언제나 젊을 줄로

알았는데 쇠해있어

여기와 느꼈지만

짧아있는 잔 세월

오래간 함께해야할

행복 누려 살아야

※ 할아 멈이란 ~ 할아범과 할멈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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