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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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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2-01-30 20:36

본문

반가운 소식/松岩李周燦

어제는 가버렸고 오늘만 온 것인데

내일야 오나마나 지금을 못 즐기면

나이를

먹을 수록에

짧은 날은 똑같아

카토기 이른 아침 단잠을 깨우누나

문우가 불원천리 짧은 소식 전해 오니

반갑고

보고 싶은 게

섣달그믐 안부요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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