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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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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4회 작성일 22-02-23 03:20

본문

잊을 수 없는 친구여 /深川 李周燦

여명이 밝아오는 동녁하늘 단잠 깨우고

텔레파시 통했는지 카톡카톡 기별이 온다

 

내 마음 상통하는 보고싶은 친굴 그리다 깬잠

카톡 단답받고 전했으니 그만하면 됐다


같은 하늘 아래라지만 멀리 떨어져있는

술 향길 맡을 수 있다는 삼등분 거리


친구야 언제가 될진 알지못하나

온 밤을 지새워 지난날 못다한 정담나누며

술을 푸고싶구나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사십년지기


추천1

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걸님의
짤막한 댓글 한 줄이 그립네요
오셨다 가시는줄 잘 알고
消息전합니다
지난 해 年末에 쪽지 드렸는데
答信이 없군요
아무튼 늘 健康하시고
幸福하셨음 좋겠습니다
安寧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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