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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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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9회 작성일 22-06-06 08:37

본문

6월, 산야의 당부/은파 오애숙 

6월의 산과 들녘 휘파람 불련마는 
땅속의 깊은 곳에 피 끓는 함성이여 
애국애 호국수호의 순국선열 선하매 

초연히 쓸고 갔던 깊은 산 계곡 산야 
선혈의 붉은 물결 버무려 피고 있어 
호숫가 평화 메들리 물결치는 그 함성 

다시는 육이오를 맛보지 말아 다오 
창공 위 남과 북녘 자유의 깃발 올려 
육이오 비극의 참사 잊지 말라 외치나 

동족의 가슴속에 피 뿌린 흑 역사를 
잊으면 안 된다고 다짐을 하라듯이 
비둘기 평화의 연가 창공에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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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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