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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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松岩 李周燦
놉 얻어 농사질때 허리띠 졸라매고
배고픈 보릿고개 허기진 일상속은
새벽 달
지기도 전에
눈 비비고 일어나
진종일 흙에 묻혀 손 발이 다 닳도록
뙤약볕 해가져야 하루일 끝나는 걸
온 식구
배 곯을까봐
밤 낮으로 일을 다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깊은 시조입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草菴님의 댓글

각 장마다 단어를 끊어 쓰시면
좋은 작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그대는 누구신지 남의 時調를 評 한다는것은
큰 缺禮 입니다
自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