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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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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0회 작성일 22-08-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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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 




산풀이 싹둑싹둑 대지에 흩어지면

등허리 쓸어 내려 자리를 정돈하고

주과포 진설하고서

부복하는 혈흔들


코로나 난리 통에 달라진 묘제 정서

사라진 시루떡에 식혜도 행방불명

상석에 새긴 핏자국

선혈이 선명하다


그윽히 첨작하고 공손히 사신하니

다가 올 미래사가 노안에 침침하고

먼 데서 오신 혈족들

흥감해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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