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처서가 지나니/松岩 李周燦
무 덮던 삼복더위 갈바람에 사라지고
시원한 햇살아래 배롱 꽃 만발하야
여인네 옷차림들도
가을 향해 오구나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 확산 때문에
국민들 느슨하던 생활상 볼 수 없어
언제쯤 이 고통에서
벗어나긴 할 건가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머물러 봅니다.
(같은 시조를 두 번 올리셨기에
하나는 삭제하였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