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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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0회 작성일 22-11-08 04:57본문
蓮池의 기억
연지의 옛이름은 안마을 새못이라
봄이면 동네갓에 두견화 만장이지
못둑의 푸른 잔디는
옛것과 다름없네
악동들 새못에서 개구진 물장구라
물뱀과 놀이하며 한여름 헤엄치고
나무 위 허공 가르든
그 시절 아련하네
못둑을 가만가만 옛날을 걸어가면
바람이 어깨동무 옛일을 속삭이고
화랑정 난간에 앉아
지난 날을 그리네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러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지는 사계절이 다른 얼굴로 우리를 맞는것 같습니다
뙤약볕 뜨거울때 연꽃 담느라고 빙빙 돌던 그 시간 부터....
아름다운 곳 생각이 많아 지는곳이지예
즐감 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통일전과 새못이었던 연지가
다 저희들 종중땅이었죠
박정희 대통령 시절 금오산 정비사업을 한다고 경주에 자주 들렀는데
어느 날 문득 불국사를 다녀 오다가 빼어 난 풍수환경을 보고
삼국을 통일한 기념관을 지어보자해서 저희 문중이 기부를 하고
지은 건물이지요
가을엔 손님이 미어 터집니다 ㅎ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통일전이 그런 깊은 사연이 있었네예~
긍지가 대단 하시겠습니다
멋진 가문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 피해 다니느라고
좋은곳 사진포인트는 한군데도 못 가네예 ㅎ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영상방으로 초대요
고운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