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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곡(國師谷)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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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1회 작성일 22-11-1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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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곡(國師谷)의 세월 




국사곡 벼랑 위에 둥근달 둥실 뜨면

달 아래 둥근 바위 꿈처럼 떠오른다

조그만 지구 하나가

달빛을 보고있다


浮石을 등에 지고 산골을 더듬으면

흩어진 돌조각들 연화좌 간곳없고

붓다를 모신 동굴엔

박쥐만 졸고 있네


유년의 지게에는 힘겨운 나무동매

구세골 발치따라 냇가에 발 담그면

새하얀 우리 엄마 발

눈부시어 울었네





*구세골;국사곡의 옛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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