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깔빗길 걷는 하루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깔빗길 걷는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1회 작성일 22-12-17 06:39

본문

깔빗길 걷는 하루

소롯길 막다르면 대숲이 우는 길에

청설모 외 마리가 소나무 등을 타고

맑은 물 약물내기에

마음을 행궈보네

소나무 이파리가 금빛에 녹아들면

어머니 나무동매 아들이 짊어지고

겨우내 지필 아궁이

마음도 푸근했지

천지가 황금빛에 발치가 어지러워

아쉬운 옛이야기 시울에 젖어들고

비탈길 미끄러지는

깔빗길 정겹구나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2-17 09:54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59	공양주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10
7458	착시의 늪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1-09
7457	가시려오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	01-08
7456	용문사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2	01-07
7455	나는 가리라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1-07
7454	등대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01-06
7453	북풍 한 설北風寒雪 댓글+ 3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1	01-05
7452	불국장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1-05
7451	해변의 카페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01-04
7450	과메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1-03
7449	해넘이의 정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1-02
7448	곰 같은 아내 댓글+ 2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1-02
7447	감포로 가는 길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1-02
7446	새해 원단 댓글+ 2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2	01-01
7445	벼랑에 서서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12-31
7444	그믐에 우는 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12-30
7443	돌탑길 걸으며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12-29
7442	죄인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12-28
7441	사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12-27
7440	한 세월 가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12-26
7439	큰스님이 가셨습니다 댓글+ 3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2-25
7438	떠나는 계절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12-25
7437	꿈은 사라지고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2	12-24
7436	팥죽 댓글+ 2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	12-23
7435	떡라면 댓글+ 2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12-23
7434	대답 없는 이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12-22
7433	눈이 오시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2-21
7432	홍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12-20
7431	키오스크(Kiosk) 댓글+ 1개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12-20
7430	겨울 그림자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12-19
7429	추한노인 되지 말자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12-18
7428	얼어붙은 언어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18
열람중	깔빗길 걷는 하루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17
7426	눈물의 강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16
7425	슬픈 것들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12-15
7424	어디로 가나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2-14
7423	잊으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12-13
7422	녹주 맥반석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12-11
7421	인연의 끝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2-09
7420	목향이 타는 세월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2-08
7419	나이 먹을수록 친구가 그립다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2-05
7418	바람소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12-02
7417	섣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12-01
7416	인조인간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11-30
7415	겨울을 부르는 비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11-29
7414	백내장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1-29
7413	늦가을 이야기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11-28
7412	새벽에 오는 손님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1-27
7411	겨울밤의 고독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1-26
7410	인생 칠십 고래희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2	11-25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459

공양주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