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깔빗길 걷는 하루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깔빗길 걷는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4회 작성일 22-12-17 06:39

본문

깔빗길 걷는 하루

소롯길 막다르면 대숲이 우는 길에

청설모 외 마리가 소나무 등을 타고

맑은 물 약물내기에

마음을 행궈보네

소나무 이파리가 금빛에 녹아들면

어머니 나무동매 아들이 짊어지고

겨우내 지필 아궁이

마음도 푸근했지

천지가 황금빛에 발치가 어지러워

아쉬운 옛이야기 시울에 젖어들고

비탈길 미끄러지는

깔빗길 정겹구나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2-17 09:54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21	새타령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9-26
7720	나오미상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11-01
7719	김장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12-05
7718	눈보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1-24
7717	봄 생각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28
7716	밤 벚꽃놀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08
7715	죄인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2-28
7714	관어대(觀魚臺)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7-17
7713	흔적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0-15
7712	忘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2-29
7711	여생길 몇 구비나 될까 댓글+ 4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1-14
7710	신호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1-27
7709	시집가는 딸에게 댓글+ 4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16
7708	어느 詩人의 타향살이 댓글+ 2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8-21
7707	석류의 계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0-18
7706	이요당(二樂堂)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11-21
7705	망(望)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06
7704	초하루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2-01
7703	감나무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9-27
7702	그 여인의 실루엣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11-19
7701	일그러진 세월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12-22
7700	標石을 세우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12-27
7699	수선화에게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1-10
7698	독도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10-03
7697	그리운 님을 찾아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1-21
7696	판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06
7695	연중 세상 바람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9-17
7694	통일전(統一殿)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0-05
7693	히든 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8-16
7692	유서깊은 삼실골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9-01
7691	보리밥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09-07
7690	사랑의 열매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2-12
7689	벼랑에 서서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12-31
7688	울릉도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0-02
7687	행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0-27
7686	도 덕산 출렁다리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0-28
7685	사라진 용장사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1-02
7684	時祭의 아침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1-06
7683	아제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1-31
7682	4월 초파일 댓글+ 2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1	05-27
7681	뻐꾸기 생각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7-19
7680	눈물 한 잎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16
7679	허무(虛無)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12-03
7678	재물우환(財物憂患)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1-05
7677	사람만이 옷을 입는다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9-03
7676	알 수레 알 수거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10-14
7675	잔설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19
7674	생명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3-03
7673	노루귀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3-07
7672	아카시아 언덕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5-19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21

새타령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