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 없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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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7회 작성일 22-12-22 06:00본문
대답 없는 이름
꿈결에 사라져 간 애틋한 이름 하나
불러도 대답 없는 그리운 자취 하나
몽환에 밤 지새우던
오열의 통곡 하나
몽롱한 세월 속에 환희의 시간 여행
화수분 넘쳐 흘러 천상에 닿았어라
고운 볼 천사의 미소
동공에 젖어드네
가랑잎 대지위를 휑하니 나뒹굴고
길 잃은 마음 하나 바람에 흐느끼네
쓸쓸히 뒤돌아보는
회한의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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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혀지지 않음은 행복이라 했지예 ~
젤로 불쌍한게 잊혀짐이라고 거꾸로 말하지예~
편안 따스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 해가 갈 수록 잊어가는 연습을하며 삽니다
이즈음은 멍한게 가볍고 좋아요 ㅎ
감사합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러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