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주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공양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1회 작성일 23-01-10 05:44

본문

​공양주 




무량사 대웅전에 고운볼 공양주야

무어라 사연 깊어 그리도 쓸고 닦나

살아온 고된 세월이

검은 눈에 서리고


사계절 다가도록 수행은 아연하고

미소는 자애로와 따듯한 마음일세

불전에 마지 올리는

하얀 손 고무랍다


싸늘한 솔바람이 스치는 귀밑머리

두 손에 모은 기도 마음은 그윽하고

만다라 붉은 꽃비가

눈처럼 쌓여가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도 젊을때 사업사기로 세상이 싫을때
공양주 모집 광고를 가끔 눈여겨 보았었지
그러나 디스크 증세가 있던중이라
자신의 욕심을 버렸지예
제대로 공양 못하는것도 민폐다 싶어서 ㅎ
마음만 잘 다독이면 일거양득의 직업(?)일 지도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빛 따스하면 더욱 분주해지는 무량사 공양주
가끔씩 보이지 않으면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미소가 고운 공양줍니다 ㅎ

사업사기 극공감합니다, 저도 그 때문에 큰 병도 얻었답니다.

따듯한 겨울 되시길 빕니다!

Total 7,905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05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4-26
79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 04-25
790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22
790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4-21
7901
송이주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4-21
7900
질부(姪婦)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4-20
789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4-19
789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4-19
789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18
7896
미세머지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17
7895
물안개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16
7894
봄비 오는 날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15
789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4-14
789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4-14
7891
제비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13
7890
할미꽃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4-12
7889
뒷간 법칙 댓글+ 2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11
7888
밤 벚꽃놀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08
788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4-07
788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4-07
7885
소리의 향연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06
788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4-05
7883
카페 아덴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4-05
7882
후투티 사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04
788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04-03
788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02
7879
사람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4-02
7878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4-01
78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3-31
78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31
7875
목련이 피면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1 03-31
787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3-29
7873
치매의 계절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3-29
7872
명자꽃 당신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3-28
78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3-26
7870
오륙도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3-25
7869 문학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25
786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3-24
7867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3-24
786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 03-23
786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22
7864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03-21
7863
상추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20
78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19
7861
봄을 심다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3-19
7860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 03-18
78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17
785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3-17
7857
봄 그림자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3-17
7856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3-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