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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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마실
지팡이 뒷짐지고 마실을 돌아보면
양지녘 옹기종기 희떠운 이야기들
시간의 꼬리에 앉아
그냥저냥 살지 들
뭐 그리 잘났다고 터진 입 거품무나
통장이 벼슬이면 이장은 정승인가
꽃 피고 새 우는 마을
봄빛이 그립구나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머물러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인간들 특히 남자들의 명예 감투욕
그것이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되었겠으나
손바닥만한 면소재지에서 유지랍시고 어깨 힘주던
면장, 우체국장 지서장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등~~~~ㅎ
계보몽님의 댓글

우리네 시마을에도 그런 감이 돈다는,,,
야튼 감투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듯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