祭日에부치는 悔心曲/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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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日에부치는 悔心曲/초암
부모님 살아생전 효도한번 해 봤던가.
돌이켜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네.
백발이 되고난 후에 후회하면 뭘 할꼬.
계절은 때가되면 반드시 돌아오나
어버이 떠나시면 다시는 못 오시네.
부모님 살아계실 적 지극정성 다할 것을
목 놓아 통곡한들 가신부모 오실까만
불효한 옛 생각에 회한만 가득하고
저절로 흐르는 눈물 멈출 길이 없어라.
부모님 살아생전 효도한번 해 봤던가.
돌이켜 생각하니 부끄럽기 짝이 없네.
백발이 되고난 후에 후회하면 뭘 할꼬.
계절은 때가되면 반드시 돌아오나
어버이 떠나시면 다시는 못 오시네.
부모님 살아계실 적 지극정성 다할 것을
목 놓아 통곡한들 가신부모 오실까만
불효한 옛 생각에 회한만 가득하고
저절로 흐르는 눈물 멈출 길이 없어라.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한 시조의 흐름이
시냇물 흐르는 듯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그래서 불효부모 사후회라고 하지요
훌륭하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