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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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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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138회
작성일 23-04-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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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꽃바람
갯마을 강줄기엔 봄바람 길게 눕고
통일전 가는 길엔 하얀 꽃 눈부시다
뒹구는 꽃잎의 노래
세월이 겨웁구나
진달래 시들어져 삭신도 무너지고
산수유 짙어지니 시름도 깊어지네
봄인데 희망도 없이
산목련 처량하다
따스한 봄바람에 쌍쌍이 나는 새야
눈부신 벚꽃길에 푸르른 청춘들아
저 꽃잎 봄 떠나가면
새 움이 돋아날까
추천2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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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이 싱그럽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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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계보몽님 ~
잘 다녀오셨네예~
더 반가운 마음 인데예 어떠신지
쪼맨 걱정도 해 보는 마음 입니다
세상이라는 강물은 왜 우리를 노쇠의 정거장에
데려다 주는 걸까예~
그대로 시간에 맞추어 데려다 놓기만 하면 될것을~
봄날 행복하신 하루하루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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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걱정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여러 곳에 문제가 생겨 검사가 길었습니다
4/14일 결과가 나온다니 판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무너진 삭신 다독거리며 삽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