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아카시아 언덕 > 시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시조

HOME

창작의 향기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아카시아 언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0회 작성일 23-05-19 08:14

본문

아카시아 언덕

전봇대 지나서야 오르는 언덕길에

늘어선 하얀 행열 오리나 걸었던가

흰 향기 잘근 씹으며

초여름을 걸었제

푸르른 망덕 거랑 은모래 반짝이고

흐르는 냇물에다 꽃잎을 띄울 때면

간이역 기적 소리가

꿈결처럼 흘렀네

숲속의 아카시아 오솔길 걷다 보면

향긋한 단 냄새가 사방에 登天하고

벌들의 노랫소리에

햇살도 눈부셨지

추천0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5-19 09:01

"벌들의 노랫소리에" 부스스 일어납니다.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59	예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9-04
7658	도마 소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9-03
7657	수심(愁心)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9-02
7656	유서깊은 삼실골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9-01
7655	구월에 서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1	09-01
7654	우란분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1	08-31
7653	님이 온다지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8-25
7652	돌아보니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8-25
7651	돌이켜보는 삶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8-24
7650	비의 悲歌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8-24
7649	망각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	08-22
7648	어느 詩人의 타향살이 댓글+ 2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8-21
7647	헛것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8-21
7646	내 눈물의 산울림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8-19
7645	색즉시공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8-17
7644	효도 (孝道)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8-16
7643	히든 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8-16
7642	당시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8-12
7641	생로병사(生老病死)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8-11
7640	바람은 가고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8-11
7639	홍학의 아름다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8-11
7638	폭풍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8-10
7637	환영(幻影)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8-09
7636	생자필멸 댓글+ 4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8-08
7635	배롱나무 한 그루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8-08
7634	세월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8-07
7633	초저녁잠 댓글+ 2개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8-03
7632	노년의 행보(行步)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7-30
7631	사금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7-26
7630	강선대(降仙臺)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7-25
7629	전설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07-25
7628	안내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7-24
7627	합창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7-23
7626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7-22
7625	종형수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7-22
7624	죽마고우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7-21
7623	여울목 물소리에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7-21
7622	오르골 음악 소리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7-21
7621	길라잡이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7-21
7620	인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7-20
7619	뻐꾸기 생각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7-19
7618	제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7-19
7617	박꽃처럼 환한 마음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7-18
7616	장마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7-18
7615	관어대(觀魚臺)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7-17
7614	장미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7-17
7613	장보기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7-17
7612	아름다운 아내 댓글+ 2개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7-16
7611	파리 목숨 댓글+ 2개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7-14
7610	회귀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7-14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659

예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