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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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05-28 06:45본문
연등
소원을 달고 있는 길다란 저 행열은
손 모은 마음마다 발원이 눈물겹다
허공에 가득한 불향
망상도 사라지고
이 생에 지은 죄업 낱낱이 태워내고
잿가루 뒤집어 쓴 몰골도 닦아내어
無我의 진리의 바다
진공에 매달리네
회빛의 가사따라 피안의 줄은 길고
허욕에 지친 마음 등불로 밝혀주네
우러러 손 모은 마음
극락을 기원하네
추천2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러러 손 모은 마음"으로
"극락을 기원"합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성불하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파일 하루짜리 1인 연등이라도 달았었는데예
언제부턴가
혼자 만의 연등 달지 않기로 했지예~
잘 한것도 없는데 무얼 소원 하겠나
염치 없어어예~^^
그러나 계보몽님 께서는
성불 하시고 성덕을 입으시길 두손 모읍니다 _()_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야 다 거룩할진데 잘하고 못하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짧은 인생 그래도 꿈을 갖고 살아가는게 힘든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닐까요 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