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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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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4회 작성일 23-08-10 07:59

본문

​폭풍우 




바람이 훑고 지난 뒤안간 따라가고

오던 길 다시 돌아 광문을 열어 본다

폭우의 세찬 물줄기

근심이 흥건하다


뜨락에 배롱꽃은 맥 없이 흩어지고

안산에 먹구름은 지친듯 씩씩댄다

뒷산에 솔바람 소리

아침이 오싹하다


남녘의 풍장군은 품세가 엄중하고

침묵의 만물들이 굽이쳐 읍소하네

피바람 그칠 시간을

두 손에 쥐어 본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 피해 없기를예
베롱꽃 작은 꽃송이 바람에 마구 흔들리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안전하시게 편안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바람이 앞이 안 보입니다
물줄기가 하늘을 날아 다니고요
배롱꽃은 흔적 없이 다 사라졌군요 또 다시 피어 오를런지요

티브이에 창원도 엄청나군요
비 비해 없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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