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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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마음
갈바람 소슬하니 마음은 조급하고
遠行에 달뜬 마음 샛별도 청량하다
어둑한 새벽 그림자
찬이슬 반짝이고
노추의 보름이란 엄두도 두려운 데
강생이 같은 손자 뉘라서 내칠손가
꿈같은 비행기 여행
발심이 대단쿠나
해마다 가는 여행 며느리 덕이려나
해마다 삼가해도 마지막 여행이라
지청구 드높아 지니
못 이긴 척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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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지청구 드높아 지니
못 이긴 척 떠"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어디로 여행을 가셨을까예~
행복하신 여행되시고
무리 하지 않은 시간들 보내고 오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나트랑 일 주일은 낭만적이었습니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결코 낭만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손자들 때문에,,,ㅎ
염려 덕분에 무사 귀환해서 추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