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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타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5회 작성일 23-09-26 05:58

본문

새타령 




뜨락의 소나무는 저리도 애틋한데

도마 위 올려 놓은 싸래기 까맣구나

호리는 모이 올려서

조바심 추스리고


어쩌다 딱새라도 한 마리 오신 날은

숨소리 다 죽이고 식간을 바라보네

사람의 손길이란 게

저리도 민감할


미련에 한움큼의 싸래기 다시 뿌려

한가위 세일처럼 자리도 옮겨 보고

갖은 새 모여 들어서

꽃노래 듣고싶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당이 있어 새를 부르는 여유~
참 부러운 풍경입니다
새들은 기다리게 하는 생명이지예
소문 나면 성가시게 모일 거여요~

울동네 참기름집 참기름 짤때만
문 열고 깨 씻어 볶는데예
비둘기란 놈들 어찌 아는지 몰려와요
주인 허락 받고 씻어 물 빼는 참깨
한 웅큼 뿌려주니 어찌나 뿌듯하던지예
남의 깨 가지고 행복했어예~
감기 꼭 조심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들도 상당한 지능이 있는듯요
모이를 올려 놓은 주위만 몇일을 정찰을 하네요
전봇대 위에 앉아 눈싸움만 지루합니다
모이도 마음도 새까맣게 탑니다

편안한 명절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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