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川에 서서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文川에 서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8회 작성일 23-10-01 12:13

본문

文川에 서서 




두루미 발목에는 서늘한 가을 윤슬

선잠에 깨어나는 文川은 유유한 데

안산을 휘도는 줄기

동해로 달려간다


허기진 裸像으로 갈대는 넘실대고

잠자리 동그라미 물빛에 어른댄다

미꾸리 토실해지는

가을빛이 노랗다


건너는 망덕거랑 추억은 첨벙대고

문천을 건너가면 아이들 노랫소리

아이야 어디쯤에서

지난날을 그리나

추천0

댓글목록

Total 8,574건 1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제목 본문 등 글자 색깔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14
8573
우리 둘의 사랑 잎 새글 댓글+ 1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 0 14:52
8572
표독한 인상 새글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4:45
8571
문회(門會) 새글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4:30
8570
모내기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12
8569
여전한 짓 댓글+ 3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6-12
8568
자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11
8567
마음의 행복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11
8566
오늘도 참새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10
8565
뱀딸기 댓글+ 5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10
8564
소낙비 오후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9
8563
어떤 결혼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9
8562
스몰 라이프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8
8561
커피 그림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08
8560
사랑 먹고 살아요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7
8559
밤꽃 같은 사랑아 댓글+ 1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7
8558
번개팅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7
8557
세월의 집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07
8556
톡 튀는 멍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6
8555
태극기 댓글+ 1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6
8554
무심 틀 흔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5
8553
장미의 계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05
8552
카오스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4
8551
아집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4
8550
온유의 하늘 마당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3
8549
잠자리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03
8548
비 오는 날 꽃차 한 잔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02
8547
접시꽃 당신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02
8546
주책 통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6-02
8545
맥주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2
8544
설산의 집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6-02
8543
무지 현대인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01
8542
서로 사랑 나누자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01
8541
변명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01
8540
천만궁(天滿宮)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01
8539
그 시절이 그립다 댓글+ 1개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31
8538
누님의 마음인가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5-31
8537
속삭이듯 사랑을 댓글+ 1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5-31
8536
물안개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31
8535
해의 빛!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5-31
8534
들끓는 대지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31
8533
호숫가에서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30
8532
쥐똥나무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5-30
8531
네 잎의 클로버를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29
8530
곽공(郭公) 사랑해서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29
8529
노래 향(響) 댓글+ 3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5-29
8528
사께(淸酒)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29
8527
개구리 절 댓글+ 3개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28
8526
입맛의 신비 댓글+ 2개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28
8525
금낭화가 예뻐서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5-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