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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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회 작성일 23-10-25 05:17본문
원어민 회화
물 건너 바다 건너 말씀이 고생한다
파란눈 검은눈이 서로가 다른 생각
머리에 꽉찬 단어가
입 속에 가득하다
멍하니 바라보는 초점은 어디갔나
던지는 질문마다 머쓱한 표정이라
상실 된 기억의 세포
치매가 코앞이네
시간에 시달리고 단어에 시달리고
그래도 한국어야 고수가 아니던가
옛적의 삼천 단어장
기억에 삼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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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에 꽉찬 단어가
입 속에 가득"한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는 어느 지방이든 색다른 이방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심하게 생각이 들때는
아기들 안 낳는 요즘세대들
그러다 인구가 자꾸 줄다 보면 이방인들이
더 많아지는 폐단이 생기면 어쩌지~?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런 걱정할 자격1도 없는 사람이 ㅎ
조용히 제2의 국민이 되어 머물기를 빌어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의 생존이 위태로울지도 모르지요
세월이 첨단으로 변해가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이 곳도 시내 번화가에 가면 이방인이 상당히 많아요
순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출사길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