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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밥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9회 작성일 23-10-27 05:21

본문

튀밥 사랑 




거실에 한가로이 소파에 파묻혀서

테레비 시청놀이 삼매에 빠질 때면

무시로 손가락 끝은

튀밥을 세어간다


한 사발 가득하니 한 시간 너끈하고

알갱이 하나하나 달큰한 인정이라

끝없는 튀밥 사랑에

식간이 행복하다


오로지 군것질은 튀밥에 매달리니

애끓는 튀밥 사랑 이것도 병이런가

따듯한 튀밥 한줌에

하루도 가벼웁다


추천1

댓글목록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튀밥 사랑에 대한 마음을 시로 표현해 주셨네요!
튀밥은 한 번 손이 가면 계속 손이 가지게 되더라고요.ㅎㅎ
특별한 군것질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튀밥이 가장 귀한 요깃거리가 되었겠네요.
한 알, 한 알 밤을 세며 먹던 예전 추억이 떠오릅니다.
튀밥 한 줌,사랑 한 줌~^^
좋은 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 하루님도 튀밥사랑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특별한 군것질거리가 넘쳐흘러도 저는 튀밥이 좋습니다
갓 튀겨온 튀밥 한알을 베어물면 그 사각거리는 상쾌함에
저절로 안도감과 피로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

공감해주시니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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