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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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회 작성일 23-11-20 06:41본문
송옥정
시향이 끝이나니 오후가 출출한 데
간판에 걸린 이름 요정이 생각나네
성북동 화려한 시절
기억도 생경하다
전복에 구이정식 매워도 낙지 덮밥
나트랑 아가씨가 쥔처럼 사답구나
상냥한 육회 비빔밥
고소한 인정보소
두둑한 오후 햇살 제관들 이무롭고
손에 손 잡은 혈연 명년을 다짐하네
선조의 음덕향기에
하루해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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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두둑한 오후 햇살" 쏟아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 고픈 촐촐한 시간
맛난것 드셨던 그곳이 생각 나셨네예~
손에 손 잡은 혈연 명년을 다짐 하네...
혈혈 단신 물가에 부러운 대목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마다 석계시제를 마치면 모든 종원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지요
베트남 아가씨가 어찌나 상냥하고 자상해서
주인처럼 살가웠습니다
2주 동안 의 시제에 지쳐 있습니다 ㅎ
이 번 주말 대단원의 마무리가 되지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