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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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가는 길/松岩 李周燦
먼 길을 마다한 채 혈육이 무엇인지
사십여 수 년 동안 단 한번 가지 못한
외갓집 찾아가는 길 발걸음이 더딘 걸
서로들 왕래 없고 그냥저냥 살아온 것
지나간 옛 모습은 아스라이 떠오르나
어느덧 옹 되고보니 흰머리만 성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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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오래전 별이 되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