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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고양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4회 작성일 24-01-04 05:44

본문

외눈 고양이 




오솔길 기웃대는 바람은 꼬리 없고

어슬렁 겨울 길이 차갑고 매서웁다

한 끼가 언제였는지

세상이 반쪽이다


비루한 몰골이야 어쩔 수 없다 해도

외눈에 잠긴 세상 마음은 풍요롭다

담장에 얹힌 동네가

기웃해도 즐겁다


天神이 萬苦해서 뼈다귀 하나 물고

고샅길 사라지는 몰골이 갸륵해서

또다시 오는 아침을

담벼락에 올린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추운데
여름은 더운데 길양이들의 삶이 기가 막힙니다
원치 않은 삶의 첫발이 거리 였으니
에미 한테 버려진
우리집 냥이(진이)도 거두지 않았어면
추운거리에서 먹는 것도 시원찮은데
웅크린 추위가 눈에 선합니다~
어제는 목욕시키면서 하루가 몸살났네예
물을 싫어하고 숫냥이라 힘이 장난 아니니
씻기는 것만도 힘든데 도망갈려고 하니~
끝나고 하루종일 퍼졌네예 ㅎ
오늘은 아침이 상그럽게 추우네예
따습게 챙겨 입으시고 산책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군요 혼자서 다 큰 고양이의
목욕을 시키는 것도 큰 일일 것 같습니다
길가에 냥이들이 떼지어 다니고 야생처럼 살아갑니다
어제는 집에 돌아오다 조그만 동네 공굴 밑에 냥이
대여섯마리를 보았네요,집단으로 살아가는 야생 냥이들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지요

새벽 공기가 찹니다, 단도리 잘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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