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길 몇 구비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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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1-14 05:43본문
여생길 몇 구비나 될까/深川 李周燦
나 걸어 이순고개 멀리도 와있구나
앞으로 넘을구비 불혹년 될까마는
이제사
철들었는데
살만하니 황혼길이라
호 시절 다보내고 갈무리 할 나인데
여생을 무얼하며 행복하게 살을까나
내자와
바람이라면
백수하고 싶으니
추천1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사
철들었는데
살만하니 황혼길"입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시인삼촌님의 댓글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자와 바람이라면"
이 대목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루를 천년같이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시인삼촌님 와 주셨군요
관심가져줘 대단히 고맙습니다
내자(內子)를 기성세대인들은
婦人을 일컷는 말 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