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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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2회 작성일 24-01-22 05:44본문
어떤 얼굴
보일 듯 사라지는 그리운 얼굴 하나
순박한 그 마음을 내 어이 몰랐던가
수줍어 꽃 같은 얼굴
눈물 속에 어린다
사랑의 유희란 걸 뜻 절도 모를 시절
하루도 떨어져선 못 살던 나날들이
백발에 무너진 가슴
한숨이 천근이네
소문은 가까워서 새싹은 돋아나고
노추에 하얀재가 잉걸불 될까마는
연민에 우는 마음을
바람에 띄워 보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인연이 많으신듯 ㅎ
시간이 넉넉해 지면 이런 저런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오지예~
좋은 기억으로 헤어짐도 있고
안 좋은 기억으로 헤어짐도 있고예~
연민의 정이 가장 깊은듯도 하네예~
감기는 좀 수월 하신가예~
나은듯 하더니 약 기운 떨어지니 조금 답답해
오늘 한번 더 가서 뿌리를 뽑을 참 입니다~
편안하신 날들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기로 참 오랫동안 고생을 하네요
어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저도 아픈 몸을 이끌고 정기검사차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담 주 월요일 결과를 보러 당일치기로
또 갔다와야 되네요
병원튜어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도 떨어져선 못 살던 나날들이
백발에 무너진 가슴
한숨이 천근"입니다.